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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강력하네"…서울 아파트값 4주째 조정 국면
전셋값도 상승폭 축소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2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1주일 전보다 0.16% 상승했다. 오름폭은 지난주(0.19%)보다 줄었다. 정부 대책 발표 직전인 지난달 넷째 주 0.43%까지 치솟았던 것을 감안하면 집값 상승 열기가 가라앉는 분위기다.
성동구(0.45%→0.37%), 용산구(0.26%→0.24%), 마포구(0.24%→0.11%), 동작구(0.23%→0.21%), 광진구(0.44%→0.20%) 등 한강 벨트 아파트값 상승폭이 일제히 감소하는 추세다.
강남구(0.15%→0.14%)와 서초구(0.32%→0.28%)도 오름세가 약해졌다. 송파구(0.36%→0.43%)는 재건축 단지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오름폭을 확대한 곳은 송파구와 강서구(0.09%→0.13%), 중랑구(0.03%→0.05%) 등 3곳뿐이었다.
재건축 기대 등에 집값이 뛰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0.40%→0.35%)와 과천시(0.39%→0.38%)도 상승 열기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6%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0.07%)보다 줄었다. ‘메이플자이’(3307가구) 등 대단지 입주 영향으로 서초구 전셋값은 0.16% 내려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안정락/오유림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