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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부 비밀 밝혀졌다…2명 중 1명이 갖고 있는 문제는
코스맥스, K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55%가 피부 건조함·유수분 부족 호소
55%가 피부 건조함·유수분 부족 호소
코스맥스는 단국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전문기업 휴앤바이옴과 함께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피부 상태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인 피부를 총 12가지 대유형으로 분류했다.
전체 연구 대상자의 25%는 피부에서 '건조함'과 '유수분 부족'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다른 15%는 '피부 탄력'과 '톤'에 문제를 갖고 있었다.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갖고 있는 비중은 30%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나누면 10대 중에선 단 4%만이 종합적인 피부 문제를 호소했다.
20~30대 중에선 35%가 전반적 피부 상태가 양호했고, 27%는 피부 유수분, 18%는 피부 톤과 탄력에 문제가 있었다. 종합적인 피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비율은 20%였다.
중년층인 40~50대에선 38%가 '피부 탄력 저하' 문제를 호소했다. 60대 이상 장년층에선 69%가 주름을 포함한 종합적인 피부 문제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다양한 파생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피부가 스스로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상태로 이끄는 열쇠인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