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탁론 이용 시 만기 전 상환할 경우, 법정 대출 최고 금리 20%를 부담할 수도 있어.
– 만기 전 상환 가능성이 있다면, 이용료/수수료 없는 상품 선택해야…
– 스탁론 3개월 만기 플랫폼이용료 0.5%이면 연간 이자 2% 증가.
– 각종 수수료를 합산하여 월 단위로 금리 계산해야 손해 없어.
나스닥이 하락 추세인 반면, 코스피는 저점을 다지고 반등을 하고 있다. 이는 국내 증시를 바닥이라고 생각해 저점 매수를 노리고 유입이 되는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정부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은 투자금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보유중인 주식과 예수금을 담보로 본인자금의 최대 300%까지 대출이 가능해, 본인자금 포함 최대 400%까지 레버리지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스탁론(주식담보대출)에 관심을 높이고 있는데, 이에 맞춰 스탁론 업계도 DSR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스탁론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많은 스탁론 업체가 있지만 ‘골드스탁론’의 DSR무관 스탁론이 단연 돋보이는데, DSR제한이 없는데도 금리가 월 0.7%대이며 추가적인 이용료/수수료, 인지세가 전혀 없고 국내/해외 주식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DSR 한도가 여유로울 경우 월 0.4%대의 저금리로 DSR적용 스탁론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투자금 확보가 필요한 주식투자자는 ‘골드스탁론’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메타발(發) 과잉 투자 논란에 2일 국내 양대 주식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 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되는 등 다시 한번 큰 변동성 장세를 연출하자 투자자 사이 하락 트리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증권가에선 최근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반도체 주식 보유에 대한 인내심이 점점 옅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적이 견고한 만큼 저점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7.89%와 6.74% 급락 마감했다. 양대 시장 모두 장중 급락세가 연출되면서 각각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각각 올 들어 15번째와 6번째다. 특히 코스피의 경우 올해 들어 30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하락 트리거는 미국 반도체 투매가 촉발했다. 앞서 이날 새벽 뉴욕증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1.25% 하락한 것을 비롯해 브로드컴(-2.23%), 마이크론(-10.57%), AMD(-6.89%), 인텔(-9.0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9.97%), 램리서치(-9.71%) 샌디스크(-10.62%) 등이 떨어졌다. 반도체 모음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6.27% 급락했다.앞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메모리 가격 인상을 "100년에 한 번 있을 홍수"에 비유하며 불만을 표시한 데 이어, 이날 메타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클라우드 사업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이 반도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모색이 AI 데이터센터 과잉 투자 때문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다.설비 투자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이날 국내 시장에서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9%대와 14%대 급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임종훈 사내이사(한미정밀화학 대표)가 보유 지분 2.5%를 사모펀드(PEF)인 나우IB에 넘긴다. 모친(송영숙 회장)과 누나(임주현 부회장) 편에 서기 위해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고 임 대표 측은 밝혔다.임 대표는 보유 주식 170만9788주(지분 2.5%)를 약 820억원(주당 4만8000원)에 나우IB에 장외매도한다고 2일 공시했다. 매각이 완료되면 임 대표의 지분율은 5.09%(348만 주)에서 2.59%(177만 주)로 절반가량으로 줄어든다. 임 대표 측은 “모친, 누나와 함께 창업주의 ‘제약보국’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회사 발전에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한미사이언스에서는 창업주 임성기 회장 별세 이후 부인 송영숙 회장·장녀 임주현 부회장(모녀) 측과 장남 임종윤·차남 임 대표(형제) 측 경영권 다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송영숙, 임주현,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라데팡스파트너스로 구성된 ‘4자연합’이 형제 측을 제압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임 대표의 지분 향방에 주목해 왔다. 현재는 주주 간 계약으로 신 회장과 모녀 측이 한 배를 타고 있으나 향후 신 회장이 모녀 측과 대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4자연합의 전체 지분율은 63.89%인데, 여기서 신 회장 개인과 한양정밀 몫(29.83%)을 제외한 나머지는 약 34%다. 지난 2월 신 회장 측은 임 대표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려 했으나 임 대표가 이를 거절했다.최다은 기자
서울 광화문의 프라임 오피스 ‘케이트윈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예상 거래가격이 1조원에 달하는 도심권역(CBD) 대형 오피스를 놓고 벌어진 5파전에서 이지스가 승기를 잡았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SRA자산운용과 매각자문사 CBRE코리아·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는 최근 케이트윈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이지스는 매도 측과 가격 및 거래 조건 등을 협의한 뒤 본계약에 나설 예정이다. 케이트윈타워는 서울 종로1길 50에 있는 지하 6층~지상 16층, 2개 동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다.지난달 23일 열린 본입찰에는 이지스를 비롯해 현대하임자산운용, NH농협리츠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마스턴투자운용 등 5곳이 참여했다. 국내 부동산 운용업계 대형사인 이지스·마스턴·코람코와 금융그룹 계열 운용사가 한꺼번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입찰 참여자들은 3.3㎡당 3000만원대 후반에서 4000만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트윈타워의 연면적은 약 8만3900㎡다. 3.3㎡당 3900만원을 적용하면 전체 거래가격은 약 9900억원이며, 4000만원을 넘어서면 1조원을 웃돈다. 이지스는 4000만원 초반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