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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위에서 불고기 정말 좋습네다"…평양 '유람보트' 인기
조선신보, 대동강 유람용 보트 보도
"평양 시민들 명절·휴일 인기 높아"
"평양 시민들 명절·휴일 인기 높아"
7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최근 평양 시민들이 대동강에서 유람용 원형보트 서비스(봉사)를 즐기고 있다. 이 보트는 대동강 옥류다리와 대동강다리 사이를 오가면서 매일 운영된다.
보트 내에선 불고기 등의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6명 좌석과 12명 좌석으로 나뉘고 탑승객이 직접 보트를 몰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손님들 수요에 맞게 손전화기로 예약봉사도 진행하는데 명절날과 휴식일엔 미처 그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 정도"라고 했다.
북한 당국은 그간 대동강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왔다. 조선신보는 "원형보트를 탄 각계 시민들은 대동강의 풍치(風致)를 유람하는 것도 좋지만 출렁이는 물결 위에서의 불고기맛은 비길 데 없이 독특한 정서와 낭만을 안겨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