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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5000억 자사주 매입·소각 기대…목표가↑"-NH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2분기에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낮은 자산성장, 안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3월말 12.27%에서 6월말 13.4~13.5%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는 사측이 제시한 적정 자본비율 13.1%를 여유 있게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추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신한지주의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전망을 기존 3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높아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반영한 연간 총 주주환원율은 45.5%다. 전년의 40.2%와 올해 밸류업 계획의 42~43%보다 높은 수준이다.
정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연말 재무제표 추정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여전히 0.57배에 불과하다”며 “PBR 1배 미만에서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주당장부가치(BPS) 개선을 통한 PBR 하향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은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