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영철, 돌연 SNS 비공개 전환…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4일 현재 25기 영철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공교롭게도 이날 나는 솔로 출연자 한명이 성범죄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일각에서는 25기 영철과의 연관성에 주목하는 상황이다.
25기 영철은 지난 3월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이후, 현재 후속편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1990년생으로 만 35세인 영철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K리그2 부천FC에서 활약한 전직 프로축구 선수 출신이다. 당시 회차 남성 출연자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하는 영철은 키가 188cm에 달하며 해당팀에서 중앙수비수 역할을 했다. 아울러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가 자신의 대학교 후배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중학교에서 축구 지도자로 재직 중이며, 자기소개 당시 "취미는 피아노이며, 밝은 기운을 가진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당시 다수의 여성과 손을 잡아보고 느낌을 알아보고 싶다 하거나 다소 어장관리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을 빚었다. 그는 현숙과 데이트 후 "핸드크림 좀 써야겠더라. 손이 아까 잡아보니까 부드럽지 않던데"라고 말해, 현숙을 당황케 했다. 방송 후 라이브 방송에서는 "예정된 소개팅이 줄줄이 취소됐다"고 울상을 지어보였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는 25기 영철이 17기 옥순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그는 "옥순님 말고 다른 분도 알아보고 싶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고, 이어 또 다른 여성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