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화학,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사회발전

유한화학(대표이사 이영래·사진)이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화학은 “기업에서 얻어진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되돌려줘야 한다”는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기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함께 마음 담아 김치!’ 행사를 열어 임직원이 담근 김치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으며, 추석에는 독거 노인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과 후원금 기탁 활동도 펼쳤다. 이 밖에 복지시설 후원, 지역 경로당 자매결연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유한화학은 최근 화성공장에 친환경 연속흐름방식 생산장비 등이 구축된 HB동을 증설해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지속 가능한 글로벌 API CDMO 리더’ 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 목표에 따라 지난 5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UNGC 10대 원칙을 경영 중심에 두기로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김세훈 기자 sehun2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