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프렌즈는 현재 5종의 연조직 및 경조직 재생용 바이오잉크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케라틴을 원료로 하는 액상형 바이오잉크 제품에 대해 올해 국내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하고, 내년에는 국내 임상 승인과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510(k)’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허동녕 바이오프렌즈 대표는 “앞으로도 바이오잉크의 사용범위를 확장함과 동시에 높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 의존적인 현재의 바이오잉크 시장을 대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허동녕 바이오프렌즈 대표. 사진 이승재 기자바이오프렌즈는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복합조직 재건을 위한 조직재생용 바이오잉크 및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바이오프렌즈를 이끄는 허동녕 대표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치과대학에서 구강악안면 조직을 재건하는 데 필요한 피부, 뼈, 혈관, 신경, 치주조직 등 연조직 재생 관련 연구를 한 그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약 4년간 3D 프린팅 및 바이오프린팅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