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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참견해"…아파트 경비원 때려 치아 부러뜨린 입주민
21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아파트 입주민 A씨(50대)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30분께 자신이 거주하는 충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다른 입주민과 말다툼을 벌였다. 당시 경비원이 중재에 나서자, A씨는 경비원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뒤에야 폭행을 멈췄다. 이 과정에서 피해 경비원은 치아가 부러지고 얼굴을 크게 다치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 현재 수술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입주민 간 문제에 경비원이 끼어들었다"고 폭행 이유를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폭행의 고의성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