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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31% 급락한 이 주식이 트럼프 수혜주?…월가도 "사라" [양지윤의 니가가라 나스닥]
20일 미국 주식 플랫폼 스톡애널리시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27명 중 25명이 퍼스트솔라에 대해 매수 의견을 냈다. 매수를 권한 25명 중 12명은 '강력 매수'라고 평가했다. 평균 목표주가도 현재 주가인 124.38달러(현지시간 16일 종가)의 두배인 252.15달러다.
이달 초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장기적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즈호 증권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 집권 기간 태양광 산업 지원책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퍼스트솔라는 트럼프 관세 정책 덕분에 오히려 협상력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신재생 선호 여부와 무관하게 태양광은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태양광은 발전소 건설 기간이 1년으로 짧고, 연료비가 없어 변동·고정운영비가 낮다”고 설명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