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자동차 핵심부품에도 25% 관세 부과"
백악관은 4월2일 발효되는 자동차 관세 관련 팩트시트(사실관계 설명자료)에서 "수입된 승용차(세단, SUV, 크로스오버, 미니밴, 화물밴)와 경트럭뿐만 아니라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전동장치) 부품, 전기 부품 등 핵심 자동차 부품에도 25%의 관세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필요한 경우 부품 관련 관세 대상을 확대하는 프로세스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또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에 따라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입차 등의 경우 제품의 비(非)미국산 요소에 대해서만 25% 관세가 부과되도록 하는 시스템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USMCA 규정을 준수하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무관세는 미국 상무부 장관이 관세국경보호국(CBP)과 협의해 제품에 들어간 비(非)미국 요소에 관세를 부과할 프로세스를 수립할 때까지 유지하겠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