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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물려줄 사람이 없다"…日, 독거노인 급증하더니 급기야
日 작년 국고 귀속 재산 1조원 육박…'독거노인' 증가 영향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대법원인 최고재판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인 부존재로 국고에 귀속된 재산 규모는 1015억엔(한화 약 9718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769억엔) 대비 32% 증가한 수준으로, 10년 전 336억엔과 비교하면 3배 늘어난 수치다.
닛케이는 "이는 홀로 살다가 사망하는 고령자 증가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상속인이 없는 사망자가 기부 등에 대한 유언도 남기지 않았을 경우, 법원에 의해 선임된 상속재산 관리인이 미지급된 공공요금이나 세금 등 채무를 청산하고 나머지 재산은 국고로 편입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