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대덕특구 특화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 특구 특화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4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공공기술 홍보와 이러한 기술의 이전 및 출자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설명회다.

첫 설명회는 17일 오후 1시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2차전지 및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한다.

충북대학교와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어 △첨단로봇제조(9월 )△1차세대소재/순환자원(10월) △첨단바이오(10월) 등으로 진행한다.

각 설명회는 충북대,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설명회가 국가전략기술을 사업화하려는 기업들에게 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하고, 아이템을 고도화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특구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