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분기 리그테이블]"땡큐 HD현대마린"…'ECM 정상' 탈환한 KB증권
HD현대마린솔루션 IPO 주관
신라젠 유상증자 등 참여
NH투자증권은 3위로 밀려나
신라젠 유상증자 등 참여
NH투자증권은 3위로 밀려나
26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 결과 KB증권은 상반기에 ECM부문에서 11건을 맡아 1조82억원 규모의 대표 주관 실적을 쌓았다.
KB증권은 2분기에 HD현대마린솔루션 IPO(7422억원) 대표주관을 소화한 데 이어 신라젠 유상증자(1031억원) 등 조단위 대형 거래에 꾸준히 참여해 존재감을 보였다. 이 밖에 HLB생명 유상증자(731억원), 제일엠앤에스 IPO(528억원) 등 중소형 딜도 두루 소화했다.
KB증권에 뒤를 한국투자증권이 이었다. 13건의 대표 주관을 맡아 7342억원의 주관실적을 쌓으며 KB증권을 바짝 추격했다. 2분기에는 HLB생명과학(536억원)과 원팩(476억원) 등 다수의 유상증자를 주관하며 실적을 쌓았다.
1분기에 1위를 차지했던 NH투자증권은 3위로 순위가 밀렸다. 1분기에는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1조2924억원), 대한전선 유상증자(4625억원)를 주관했으나 2분기에는 에이치브이엠 IPO(432억원)와 아이씨티케이 IPO(394억원)등 중소형 딜만 주관했다.
그 뒤로 미래에셋증권이 7건, 4093억원의 주식 발행을 대표 주관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인 대신증권은 4건, 3728억원의 주관 실적을 올렸다.
IPO 대표주관 기준으로는 KB증권(6건·3468억원)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8건·2127억원)이 그 뒤를 쫓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 IPO를 공동으로 대표 주관한 JP모건(1건·1821억원), UBS증권(1건·1821억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NH투자증권(7건·1783억원), 미래에셋증권(5건·177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