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창업과 채용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영동군, 청년 창업·채용 지원 나선다
대상은 이 지역에 3개월 이상 거주한 19∼45세 주민과 이들을 채용하는 업체다.

창업 지원은 1곳당 1천만원이고, 올해 5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급료의 50%를 지원하는 인건비 지원은 1곳당 1천만원씩 3개 업체를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군청 일자리지원팀(☎ 043-740-3732)에서 받는다.

영동군 관계자는 "젊은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자체 시책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