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말 미치겠다"…'소음 사과' 주민들에 전한 선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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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참외를 배달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한 주민은 임영웅에게 받은 참외 한 박스 사진과 함께 "영웅이가 소음 때문에 죄송하고 잘 들어주셔서 고맙다고 집마다 방문해서 줬다. 영웅이는 정말 미치겠다"라며 감격했다.

임영웅 소속사 측은 "임영웅이 참외를 직접 전달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치열한 경쟁을 야기하는 '피케팅'으로도 유명한데 PC방에서 이에 성공했다며 이를 홍보에 활용하는 일도 있었다.
'인터넷 속보 홍보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화제가 된 사진에는 임영웅 콘서트 6장 배출한 PC방이라는 문구가 담긴 엑스 배너가 담겼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