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문 강화…법무법인 광장, 유현기 외국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광장이 유현기 외국변호사(사진)를 영입해 기업자문그룹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유현기 외국변호사는 2011년 에모리 대학교 로스쿨(Emory University School of Law)에서 공부한 뒤 미국 뉴욕주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유현기 외국변호사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근무했다. 기업인수·합병과 사모투자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에너지, 자동차, 게임 산업 거래를 수행했다. 그간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광장 기업자문그룹에서 투자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유현기 변호사의 영입은 광장의 인수·합병 전문성 강화 전략에 부합하며 광장 기업자문그룹의 역량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장은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