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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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27)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방송인 윤성빈(29)과 열애설에 소속사가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다.

25일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에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효와 윤성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운동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만나 1년째 교제 중이라는 것.

윤성빈과 지효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이 혼자 사는 자택이 인근이라는 점에서 "동네 주민에서 커플이 된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정상의 자리를 10년째 지키고 있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 '존(ZONE)'을 발매했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인물. 넷플릭스 '피지컬:100', MBC '대학 체전:소년선수촌' 등에 출연하며 탁월한 운동 능력을 뽐내며 방송인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