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경부는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하천에 대해 6월 21일부터인 홍수기 시작 전 유역(지방)환경청과 지자체가 함께 하천시설과 홍수 취약 구간을 점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자체가 이미 하천 정비공사를 진행 중이라면 관련 업무가 환경부 쪽으로 이관되기 전이라도 중요한 결정은 공유하기로 했다.
신규 하천점용 인허가도 환경부와 지자체가 함께 검토한다.
환경부는 국가하천 승격 하천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일부 구간에라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 지방하천 16곳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고 지방하천 4곳 내 국가하천 구간을 연장하는 고시가 이뤄졌다.
국가하천 승격과 구간 연장은 예산을 고려해 2년에 걸쳐 10곳씩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