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위 통과한 '수은 자본금 확대'...방산업계 수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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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1일 경제재정소위원회를 열고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늘리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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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방산 수출기업의 자금 융통이 가능해서, 폴란드 정부와 맺은 방산 계약이 탄력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위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K-방산 폴란드 수출계약 지원을 위한 수은법이 마침내 기재위 경제재정소위를 통과했다"며 "폴란드 총리가 직접 재촉하고 나섰고, 탈락한 경쟁국들이 눈독까지 들이던 상황이었는데 정말 십년감수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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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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