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들녘중앙회와 스마트 농기계 확산 보급 협력
대동은 30일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정밀농업 및 스마트 농기계 확산ㆍ보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동은 최소 33ha(약 10만평) 규모의 쌀, 콩 및 마늘·양파 등 밭작물을 재배하는 들녘중앙회의 3개 회원 경영체를 대상으로 작물의 생육 전 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율작업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임대 및 사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동이 지향하는 정밀농업 작물 다양화와 고도화, 농업 스마트화를 통한 국가 식량 산업 발전을 위한 것으로 2009년 설립된 들녘중앙회는 농지 50ha 이상을 경작하는 25인 이상 농업경영체가 모인 단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