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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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했다.

15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개표율 99% 상황에서 트럼프의 득표율은 51%로 절반을 넘었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1.2%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19.1%)였다.

오는 11월 5일 열리는 미 대선은 이날 시작한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