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의사·기관 내년 2월까지 모집
이 사업은 치매 환자가 살던 곳에서 전문 의사에게 꾸준히 관리받고, 치매가 중증화되지 않도록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년 7월부터 2년간 시행된다.
시범사업에서는 ▲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 ▲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상담 ▲ 약 복용·합병증 발생 여부 등에 대한 비대면 관리 ▲ 거동 불편 치매 환자에 대한 의사의 방문 진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는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전체 의원과 치매안심센터 협약을 맺었거나 광역치매센터 위탁기관인 병원급 의료기관에 소속된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복지부에서 주관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도 지원할 수 있다.
복지부는 1차 연도 시범사업 지역으로 20개 시군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소속 의료기관 소재지가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9일부터 '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알림 →공지사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민석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치매 질환의 특성에 맞게 '주치의'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의사와 의료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