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는 그간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 감염병 예방·치료 목적 의료제품 개발자들에게 임상 시험 계획, 품목 허가 등에 대한 자료 요건의 적절성, 시험 계획 등에 대해 상담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확대된 대상은 세포·미생물 배양 등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얻은 식품 원료, 새로운 기능성을 나타내도록 개발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 개발자들에게 개발 계획부터 인정 심사 신청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달부터 시범 운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 절차·창구 등을 마련해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신청은 식약처 홈페이지 국민소통 항목 중 '통합상담예약'을 누르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