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연임… “산림조합·임업 상생발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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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취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260586.1.jpg)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는 단독후보로 조합장 132명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당선을 공표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이 임가소득 지원을 넘어 국민 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사유림 경영과 임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림경영 지도사업 다각화를 통한 임가소득 지원·재난관리책임기관 역할 강화 △회원 조합 수익성 개선 및 금융사업 활성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사유림 경영 활성화 패러다임 제시 등의 비전을 밝혔다.
최 회장은 1957년생으로 조선대 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 졸업 후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4일부터 오는 2028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