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오비맥주와 '호가든' 안주류 출시…"연말 홈 파티족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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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오비맥주와 손잡고 대표 수입 맥주인 호가든, 구스아일랜드에 어울리는 안주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호가든은 벨기에 전통 밀맥주 고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풍미가 특징이고, 구스아일랜드는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내음이 특징이다.
CU와 오비맥주는 호가든 맥주 특징에 맞춘 안주로 크림 후실리 파스타와 로제 후실리 파스타를 내놨다.
또 구스아일랜드 맥주와 어울리는 스파이시 BBQ 롱소시지와 블랙 페퍼 킬바사, 블랙 페퍼 버팔로 스틱 등 3종을 개발했다.
CU 관계자는 "그동안 캐릭터와 외식 브랜드, 지역업체 등과 다방면으로 협업해 간편식을 출시했으나, 특정 맥주와 페어링을 염두에 두고 상품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CU는 치솟는 외식 물가 때문에 집에서 연말모임을 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보고, 안주류 제품군을 강화하기로 했다.
냉장 안주 매출은 2020년 17.6%, 2021년 19.5%, 작년에 13.6% 등 코로나 기간에 성장했으며, 계절별 매출을 보면 동절기(12∼2월) 비중이 27.5%로 가장 높다.
CU는 산리오 캐릭터와 납작 당면을 결합한 산리오 시나모롤 마라맛 납작 당면과 산리오 쿠로미의 짬뽕맛 납작 당면도 안주류로 선보인다.
/연합뉴스

CU와 오비맥주는 호가든 맥주 특징에 맞춘 안주로 크림 후실리 파스타와 로제 후실리 파스타를 내놨다.
또 구스아일랜드 맥주와 어울리는 스파이시 BBQ 롱소시지와 블랙 페퍼 킬바사, 블랙 페퍼 버팔로 스틱 등 3종을 개발했다.
CU 관계자는 "그동안 캐릭터와 외식 브랜드, 지역업체 등과 다방면으로 협업해 간편식을 출시했으나, 특정 맥주와 페어링을 염두에 두고 상품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CU는 치솟는 외식 물가 때문에 집에서 연말모임을 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보고, 안주류 제품군을 강화하기로 했다.
냉장 안주 매출은 2020년 17.6%, 2021년 19.5%, 작년에 13.6% 등 코로나 기간에 성장했으며, 계절별 매출을 보면 동절기(12∼2월) 비중이 27.5%로 가장 높다.
CU는 산리오 캐릭터와 납작 당면을 결합한 산리오 시나모롤 마라맛 납작 당면과 산리오 쿠로미의 짬뽕맛 납작 당면도 안주류로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