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항만안전대상서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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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안전대상은 한국항만물류협회가 항만 하역 재해예방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주는 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올해 처음 제정됐다.
CJ대한통운은 위험시 자동 정지하는 '리밋 스위치'와 에어백을 접목한 안전조끼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도입해 위험을 대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리밋 스위치는 하역기 주변에 작업자가 접근하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단계적으로 정지되도록 해 근로자의 안전을 돕는다.
스마트 에어백도 작업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추락하는 일 등이 발생하면 0.2초 만에 팽창해 충격을 완화해준다.
최갑주 CJ대한통운 P&D그룹장은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항만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시스템에 의한 관리와 개인의 안전 의식 내재화가 동시에 이뤄지는 '안전제일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