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하단 대비 33% 상향 조정한 1만7000원
시가총액 1064억원, 확약비율 18%, 유통비율 38%
투자점수 77점, 수익확률 100%, 예상수익 75%
※<청약할까말까>는 공모주 플랫폼 일육공과 마켓인사이트가 최근 상장한 공모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 공모가 상단 이상 경쟁률 등을 분석하고, 청약 당일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 지수를 제공합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격 범위(1만2800~1만4500원)를 초과한 1만7000원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78만7111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86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392개 기관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는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했다. 확약 비율은 17.64%로 높았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으로 104만9482주를 공모한다. 총 공모 규모는 178억여원이다. 공모주식의 10%가 구주매출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064억원, 상장 후 유통가능주식수의 비율은 38%로 높은 편이다.
일반청약은 23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 전체공모 물량의 25%인 26만2371주가 대상이다. 청약은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서 할 수 있다. 최소청약증거금은 10주로 8만5000원이 필요하다.
공모주 플랫폼 일육공은 유진테크놀로지의 투자매력지수는 77점으로 평가했다. 비슷한 점수를 받은 공모주의 수익확률은 100%, 평균수익은 75%였다.
유입 자금은 향후 생산 장비 투자 및 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한 시설 자금, 해외 자회사 설립 및 확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현지 법인을 연내 설립하고 내년 미국의 인디애나주와 조지아주에 사무소를 증설한다.
리드탭 사업의 규모도 확장한다. 내년 상반기 리드탭 월 생산량을 현재의 100만 세트에서 2배 늘어난 200만 세트로 증설하고 대량 양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