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박선영/사진=한경DB
조인성, 박선영/사진=한경DB
배우 조인성과 방송인 박선영의 결혼설은 '루머'였다.

조인성 측 관계자는 15일 한경닷컴에 "조인성과 박선영은 사적으로도 아는 사이가 아니다"며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어떻게 결혼하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설이 어떻게 나온 건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모바일 메신저를 중심으로 '조인성·박선영 결혼 예정'이라는 '지라시'가 유포됐다.

조인성은 1998년 모델로 데뷔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영화 '밀수'와 디즈니 플러스 '무빙'을 연속 흥행시키면서 인기와 영향력을 모두 입증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고, 202년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