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국가대표팀, 프로스펙스와 2026년까지 용품 후원 계약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협약식을 열어 프로스펙스와 국가대표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구 대표팀은 2026년까지 공식 유니폼, 훈련복 등 의류와 용품을 지원받는다.

이달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표팀도 프로스펙스 유니폼을 착용한다.

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 문성준 프로스펙스 대표, 남자 국가대표 김선형(SK), 양홍석(LG), 하윤기(kt)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선 대표팀 유니폼도 공개됐다.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파란색이 측면 포인트로 들어갔고, 한국의 전통 스토리 중 하나인 '도깨비'와 '도깨비방망이'를 모티브로 개발된 폰트가 특징이라고 농구협회는 전했다.

국가대표팀의 오센틱 유니폼은 프로스펙스 자사 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0일까지 선수 이름과 배번을 마킹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