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3·15아트센터 소극장…사전예매 필요
한국무용 전통 춤사위 즐긴다…창원서 '경남 명무전'
경남 창원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경남 명무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 명무전은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무용제'의 사전축제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된다.

경남 명무전에는 경남을 대표하는 원로 명무 정혜윤, 박성희, 정양자, 이순자와 초청 명무 김묘선, 서한우 등 총 6인이 출연해 한국무용 전통 춤사위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국무용제 홈페이지(dance2023.com/notice/845)에서 사전예매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권미애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은 "품격 있는 대한민국 춤사위를 만나볼 좋은 기회"라며 "10월에 열릴 전국무용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2회 전국무용제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