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은 네이처모빌리티 '찜카'와 함께 앱 전용으로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장 큰 특징으로 ‘실시간 가격비교’ 서비스를 내세웠다. 국내 16개 지역과 괌·사이판 등 해외 2개 지역의 렌터카 2만5000대 가격을 실시간 비교해 검색 조건에 맞는 최저가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G마켓 측 설명이다.
위치 기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G마켓 전용 키오스크와 콜센터도 운영한다. 제주에는 자사 고객 전용 렌터카 300대를 확보하기로 했다. 공항까지 왕복 무료 셔틀버스도 준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