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괴산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괴산군에서 홍수 우려로 대피한 주민은 664가구 1168명으로 집계됐다.
괴산군은 괴산댐 하류 지역인 칠성면 외사·송동리와 괴산읍 삼승·이탄리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전날부터 홍수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괴산 달천 목도교 지점의 수위도 7.84m까지 올라 인근 불정·감물·장연면 저지대 마을주민들도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괴산댐에서 방류한 물이 유입되는 충주시 봉방, 살미, 칠금, 중앙탑, 달천, 대소원 등 6개 읍면동 주민들에게도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13일부터 괴산과 충주지역 누적 강수량은 각각 302㎜, 291㎜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