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대표이사 장승현)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고객감사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해외선물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량 순위별 31위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객감사제’ 이벤트에서는 NH선물에 상장된 해외선물 전품목에 대해 거래량 순위별로 상품을 증정한다. 총 31위까지의 수상자들은 LG스탠바이미 GO, 아이패드 에어 64GB wifi,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 Apple watch8 실버41mm, AirPods Pro(2세대) 등의 최신형 가전제품 및 다양한 상품을 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벤트 기간 동안 NH선물 해외선물/옵션 거래 고객들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발생하는 거래량을 기준으로 상위 31위 안에 든 고객들에게는 풍성한 상품이 지급된다.
금번 이벤트와 함께 시행중인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혜택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해외선물 편도거래 기준으로 일반 및 미니 상품은 계약당 2.39 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계약당 0.79 달러의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NH선물 해외선물 담당자는 "기존 해외선물수수료 이벤트와 함께 매달 진행 예정인 해외선물 이벤트를 통해 NH선물 해외선물 고객만의 받고 또 받는 혜택을 경험해보길 원한다"는 말과 함께, "NH선물은 창립31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종전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다면 환율 하락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506.1원) 대비 1.4원 내린 1504.7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하락 출발’했지만 여전히 15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이날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점진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 전쟁은 매우 곧 끝날 것(very soon)”이라며 “그것이 끝나면 휘발유 가격은 이전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다.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같은날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고,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2.32% 하락한 배럴당 102.58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1.94% 떨어진 96.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시장에서는 이날 원·달러 환율도 완만한 하락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종전 타결에 대한 기대가 촉발한 유가, 금리발 금융시장 불안이 진정되면서 하락을 예상한다”며 “원·달러 환율 1500원 위쪽에서 적극적인 매도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낙폭 확대에 힘을 보탠다”고 설명했다. 고환율이 지속되면 수출업체들의 환전 수요가 높아지는데, 이러한 물량이 환율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는 취지다.민 연구원은 “오늘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
현대홈쇼핑이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H.I.G.H' 선발 기업 5개사와 기술 협업에 나선다.현대홈쇼핑은 22일 '2026 현대홈쇼핑 H.I.G.H 오픈 이노베이션 킥오프 데이'를 열고 올해 선발된 스타트업과 사업화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H.I.G.H는 현대홈쇼핑이 서울시 창업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와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현대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기 선정 기업인 로쉬코리아와는 협업을 통해 VIP 고객 대상 오프라인 체험 클래스를 정례화하는 등 사업화 성과를 냈다.올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5개사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운영하는 클로저랩스, 법률·규제 관련 데이터베이스 기반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지인사이드, AI 기반 가상 시착 솔루션을 운영하는 플래닝고, 시니어 여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포페런츠, 향신료 향미 보존·가공 기술을 보유한 스파이서리다.이들 기업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현대홈쇼핑 현업 부서와 협업한다. 주요 과제는 AI 기반 가상 피팅 시스템 구축, AI 기반 시스템 구축 및 업무 효율화, 차별화 상품과 콘텐츠 개발 등이다. 현대홈쇼핑은 실무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화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업화 실증이 끝난 뒤에는 실제 서비스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 부서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사업성과 기술력이 확인된 기업과는 중장기 사업 제휴 등 협력 관계도 확대할 계획이다.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
한국 기업 보상 체계의 오래된 문법이 흔들리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확정될 경우 국내 산업계 전반에 걸쳐 '성과 배분' 공식이 요동칠 것이란 우려가 높다. 이른바 '최태원 상소문'으로 불렸던 SK하이닉스 성과급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영업이익 N%' 배분 요구는 삼성전자를 발판 삼아 이미 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는 중이다.'격려금'이었던 성과급…'영업익 N%' 노조 표적으로 22일 경영계 등에 따르면 과거 성과급은 회사가 정한 기준을 토대로 사후 지급하는 '격려금'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이번 삼성전자 노사 간 합의는 이를 뿌리부터 흔들었다. 노조가 요구했던 경영성과 배분 요구에 따라 새로운 공식이 마련됐다. 회사가 벌어들인 성과를 어떤 산식으로 구성원에게 돌려줄 것인지가 노사 교섭 핵심 의제가 된 것이다.삼성전자 노사는 영업이익 중 총 12%에 해당하는 몫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데 합의했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최대 약 6억원에 이르는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성과급 산정 기준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터져나왔던 '최태원 상소문' 사태로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 N%' 배분 방식을 공개한 이후 삼성전자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경영성과를 더는 주주들만의 몫으로 둘 수 없게 됐다. 한국 기업의 성과급 제도는 오랫동안 연공급을 보완하는 장치로 활용됐다. 1987~1988년 이후 임금체계의 연공성이 강해졌고 외환위기 직후인 1997~1998년을 기점으로 연봉제·성과주의 임금체계가 일부 기업에 확산됐다. 과거에는 근속연수·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