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원스톱기업지원센터가 제조업체 113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기업 애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보면 응답 업체 37.2%가 경영상 가장 큰 부담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조달 곤란'을 꼽았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자원 수급 불균형, 자원 국유화 조치 강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조달 곤란'은 생산비 증가와 이익 감소로 이어져 기업 경영 상태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고금리 지속으로 제조업체 자금 사정은 악화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리 인하'와 '정책자금 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외국인력 수급 지원 확대'가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인 11.5%를 차지해 'E-9(비전문 취업) 비자' 발급 규모를 확대하거나 'H-2(방문 취업) 비자' 취업 가능 업종 확대 필요성이 커질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