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령자의 특성과 의식 변화'를 16일 발표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올해 18.4%로 예상된다.
이 중 75세 이상 인구 비중은 7.7%로 65~74세(10.7%)보다 작다. OECD 주요 회원국과 비교하면 일본(17.0%), 이탈리아(12.7%), 영국(9.6%), 미국(7.4%) 등보다 낮은 수준으로 파악된다.
약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3명이 75세 이상 노인이 된다는 뜻으로, 이는 일본(25.6%), 스페인(24.8%), 이탈리아(24.1%), 폴란드(22.6%), 미국(16.0%) 등 OECD 주요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속도가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37년 31.9%, 2070년 46.4%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