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파인다이닝, 지하벙커에선 클럽음악…'빛의 축제'를 빛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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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비비드 시드니 성공 비결은
다양한 장르의 융합
비비드 시드니 성공 비결은
다양한 장르의 융합


‘비비드 키친’은 축제 기간 내내 전통적인 요리와 현대적인 파인다이닝을 선보인다. 미쉐린 스타 셰프들과 마스터셰프 호주의 우승자, BBQ 챔피언 등이 호주의 식재료와 장작을 활용해 음식을 내놓았다. 호주 와이너리의 농부들과 음식 저널리스트, 레스토랑 경영자들이 모여 호주의 미식을 소개하는 ‘미래의 음식’ 세션 등도 마련됐다.
‘비비드 아이디어’는 시대의 고민, 세계의 지성들이 모이는 포럼이다. 올해는 ‘딥 스킨’을 주제로 성형과 임플란트가 바꾸는 ‘트랜스 휴먼의 시대’가 화제를 모았다. 호주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 등이 모여 디지털 세계에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 젠더 이슈,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36개의 세션이 펼쳐졌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