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자회사 스티키핸즈가 개발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을 세계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머지 서바이벌'은 두 개의 오브젝트를 병합해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머지' 장르와 퍼즐을 접목한 게임으로, 극심한 환경 파괴로 황폐화된 세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시점으로 세상을 정화하는 내용이다.

'머지 서바이벌'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프랑스어 등 8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