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에는 산책로, 쉼터, 포토존, 전망대 등 친수 시설이 조성된다. 총 1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수도권에 인접한 영흥도와 선재도는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풍광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시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지금까지 총 4곳에서 진행했다. 소래오름공원~남동공단 해안보행축 연결, 소래해넘이다리, 소래습지생태공원, 시천가람터 수변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의 천혜 자원인 해양자원을 활용해 관광, 휴양,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