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백현동 특혜 로비스트' 김인섭 소환 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속보] 검찰, '백현동 특혜 로비스트' 김인섭 소환 조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2.22579247.1.jpg)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2020년 9월 측근 사업가 김 모 씨와 공모해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 등을 알선해준 대가로 아시아디벨로퍼 정 모 대표에게 70억원을 수수하기로 하고, 실제로 35억원을 챙긴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을 받는다. 검찰은 이날 김 씨도 함께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 대표에게서 받기로 한 금품의 명목, 이 돈을 성남시 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에게 뇌물로 제공했는지 등 인허가 과정 전반을 추궁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