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적극 투자

손 대표는 비비안에서 30년 근무한 정통 '비비안맨'으로, 기존 란제리 사업부터 신규 마스크 사업까지 이끌어 왔다. 지난해 2020년부터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비비안은 손 대표의 재선임 건을 비롯 이사 선임의 건,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재무제표 등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지난해 비비안은 연결 기준 누적 매출 2,140억 원과 영업익 57억 원을 기록했다. 4년 만에 매출은 2천 억원대를 회복했고, 영업이익은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다.
손 대표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노력과 신규 사업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며 "고객중심경영 및 매출 증대로 이익 극대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