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도 주문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선거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한 직장인이 선거 유세차를 얻어 타고 출근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한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는 "오늘 자 내 기준 재밌는 얘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회사에 지각했는데 택시도 안 잡혀서 그냥 미친 척하고 지나가는 선거 차를 붙잡고 신촌 가냐고 물어봤다"며 "간다고 해서 얻어타고 갔다"고 밝혔다.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 뒤 A씨는 고마운 마음에 계좌이체를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후보 측 관계자는 "소중한 한 표로 받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뜻밖의 '선거철 카풀' 사연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시끄러운 선거 차를 가장 잘 이용한 사람", "율동하면서 갔냐", "의리를 위해서라도 그 후보 찍는 게 맞다", "찐으로 시민을 위한 봉사다", "이건 진짜 뽑아줘야 한다"는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일각에서는 "선거 유세차의 순기능을 처음 봤다", "출근길 시민 서비스까지 해주는 건가"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