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홍보 방안 등 논의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진주는 역시 '기업가 정신 수도'"
경남 진주시는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제88차 정기회의'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박일호 밀양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 14명의 시장, 군수가 참석해 건의 사항과 협조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오는 5월 열리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대한 홍보 방안 등도 논의됐다.

회의 후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 승산 부자마을 등을 탐방했다.

조규일 시장은 "기업가 정신이 숨 쉬는 현장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남 미래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지역 시장·군수 전원이 참여하며, 시군을 순회하며 분기별로 회의를 연다.

지역 상생발전 방안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