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지훈련팀 관광지 무료입장 등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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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올해부터 군내서 전지훈련하는 선수단에 관광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4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해 280여개 팀, 3만6천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달에도 야구 4개팀, 육상 3개팀, 씨름 4개팀 등 3개 종목, 11개팀, 220여명의 선수단이 군내 야구장, 씨름연습장, 전천후 육상경기장, 결초보은 체육관 웨이트장 등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힘을 보태고, 지역 관광자원도 홍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들에게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속리산 세조길 무료입장, 결초보은문화누리관 작은영화관 무료 관람 혜택과 속리산 관문카페 음료 교환권 등을 준다.
원할 경우 단체관광을 위한 차량도 제공한다.
또 지역 의료기관인 한양병원, 보은한의원, 계춘당한의원에서 선수단 물리치료를 지원한다.
보은군 관계자는 "올해 도입한 관광인센티브는 전지훈련 유치와 관광자원 홍보를 연결해 상호 상승작용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달에도 야구 4개팀, 육상 3개팀, 씨름 4개팀 등 3개 종목, 11개팀, 220여명의 선수단이 군내 야구장, 씨름연습장, 전천후 육상경기장, 결초보은 체육관 웨이트장 등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힘을 보태고, 지역 관광자원도 홍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들에게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속리산 세조길 무료입장, 결초보은문화누리관 작은영화관 무료 관람 혜택과 속리산 관문카페 음료 교환권 등을 준다.
원할 경우 단체관광을 위한 차량도 제공한다.
또 지역 의료기관인 한양병원, 보은한의원, 계춘당한의원에서 선수단 물리치료를 지원한다.
보은군 관계자는 "올해 도입한 관광인센티브는 전지훈련 유치와 관광자원 홍보를 연결해 상호 상승작용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