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서비스센터 '벤츠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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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딜러 어워드' 시상
신속 서비스·고객만족 우수
하루 최대 35대 차량 점검
고객 "문제점 설명에 큰 만족"
신속 서비스·고객만족 우수
하루 최대 35대 차량 점검
고객 "문제점 설명에 큰 만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매년 진행하는 ‘딜러 어워드’에서 경기도의 김포 서비스센터(사진)가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 수리팀’ 1위로 꼽혔다. 벤츠는 매년 11개 딜러사의 임직원을 초청해 수상한다.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 수리팀을 수상하려면 차량의 오일류부터 타이어, 브레이크, 변속기, 배터리까지 안전한 주행에 필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절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김포 서비스센터는 신속한 서비스와 친절한 고객대응 등을 인정받아 1위 자리에 올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정호 벤츠 김포 서비스센터 지점장은 “오랜 경력을 갖춘 베테랑 정비사들이 팀장으로 현장을 이끌고 전체 팀이 ‘원 팀’으로 움직이며 서비스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부문은 고객의 의견이 평가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고객 응대의 최전선에 있는 업무이기 때문이다. 변속기 교체를 위해 이 센터를 찾은 한 고객은 “문제가 생겼을 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 해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남겼다.
KCC오토가 운영하는 김포 서비스센터는 경기 김포시를 비롯해 고양시 일산, 강화도 등 주로 경기 서북부 지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면적 450㎡에 워크베이 5개를 갖추고 하루 최대 35대 차량을 점검한다. 내년 6월엔 이 규모를 2.5배 이상 늘리고 시설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벤츠코리아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AS(사후 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벤츠코리아는 브랜드 신뢰성, 안전성, 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지수와 브랜드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수입차 가운데 최대 수준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차 정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내실을 다진 결과”라며 “딜러사와 함께 벤츠의 고객 중심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 수리팀을 수상하려면 차량의 오일류부터 타이어, 브레이크, 변속기, 배터리까지 안전한 주행에 필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절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김포 서비스센터는 신속한 서비스와 친절한 고객대응 등을 인정받아 1위 자리에 올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정호 벤츠 김포 서비스센터 지점장은 “오랜 경력을 갖춘 베테랑 정비사들이 팀장으로 현장을 이끌고 전체 팀이 ‘원 팀’으로 움직이며 서비스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부문은 고객의 의견이 평가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고객 응대의 최전선에 있는 업무이기 때문이다. 변속기 교체를 위해 이 센터를 찾은 한 고객은 “문제가 생겼을 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 해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남겼다.
KCC오토가 운영하는 김포 서비스센터는 경기 김포시를 비롯해 고양시 일산, 강화도 등 주로 경기 서북부 지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면적 450㎡에 워크베이 5개를 갖추고 하루 최대 35대 차량을 점검한다. 내년 6월엔 이 규모를 2.5배 이상 늘리고 시설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벤츠코리아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AS(사후 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벤츠코리아는 브랜드 신뢰성, 안전성, 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지수와 브랜드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수입차 가운데 최대 수준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차 정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내실을 다진 결과”라며 “딜러사와 함께 벤츠의 고객 중심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