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주총 전쟁' 예고…휴마시스 주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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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이 지난달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200억원 상당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지만 소액주주들은 회사 규모에 걸맞은 주주 친화 전략을 펼치라고 요구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사내·사외이사 선임 △적대적 인수합병(M&A) 방어를 위한 이사 해임 요건 신설 △전자투표제 도입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소액주주들은 전자투표 도입 시기가 명시되지 않은 점, 사외이사 후보가 주주들이 요구해온 M&A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에 반발하고 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