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그룹 포레스텔라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로 다시 서울 관객들과 만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 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인 서울 앙코르(The Beginning : World Tree in Seoul ENCORE)'를 개최한다.

지난 6월 같은 장소에서 서울 공연으로 투어를 시작한 포레스텔라는 부산, 고양, 전주 공연으로 그 열기를 이어갔다. 8월 수원과 대구 공연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더 비기닝 : 월드트리'는 지난 5월 발매된 포레스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를 비롯해 다양한 신곡과 레전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섹션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모든 지역 공연이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던 바다.

포레스텔라는 전국투어 외에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왕중왕전 5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쓰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