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다조 신임 대표는 2018년 4월부터 싱가포르에 있는 다임러 상용차 동남아시아 최고경영진 일원으로 일해왔다. 다임러트럭의 후소(FUSO) 브랜드 판매·마케팅, 고객서비스를 담당했으며 2020년 11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와 후소, 바라트벤츠 브랜드 판매·마케팅을 총괄했다.
그는 "다임러트럭코리아 팀과 함께 그동안 회사가 이뤄온 발전 가도를 이어가고 미래의 변혁을 이끌어 갈 준비가 돼 있다"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임러트럭코리아를 다음 단계로 이끄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