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자 찾아가 흉기위협 50대 체포…음주운전도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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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께 전남 고흥군 과역면의 피해자 자택에 찾아가 흉기를 들이밀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와 채무변제에 대해 통화를 하던 중 언성을 주고받다가 화가나 흉기를 들고 찾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범행 전 면허 정지 수준으로 만취해 음주운전을 해 피해자 집에 찾아간 혐의도 파악돼 경찰은 별도로 입건했다.
경찰은 "혐의는 모두 인정했고 채무 금액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