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바이텍 부스 전경. /사진=지더블유바이텍
지더블유바이텍 부스 전경. /사진=지더블유바이텍
지더블유바이텍이 14일 '코리아랩 2022'(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 장비전) 전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랩 행사는 국내 최대 생명과학 및 연구실험 분석장비 무역 전시회로 오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지더블유바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험실 기초 제품군과 환경 모니터링 장비, 크로마토그래피 제품군과 바이오 장비 등 총 16개 글로벌 브랜드 40여개 제품을 직접 설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반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

특히 수질·환경·제약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써모 사이언티픽(Thermo Scientific)사의 오리온(Orion) 다항목 수질측정기,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머크(Merck)사의 부유균측정기 'MAS-100NT', 그 외 실험실 연구 기초 바탕이 되는 Finnpipette 피펫, Sorvall 원심분리기 등 다양한 글로벌 제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양재원 지더블유바이텍 대표는 "이번 코리아랩 참가를 통해 각 기술 분야별 트렌드와 급변하는 시장 수요를 파악할 수 있다"며 "향후 발 빠른 대응으로 더 많은 선진 장비를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